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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시, 뮌헨의 버스트램 로드테스트 실시


독일 뮌헨의 버스트램이 이번주에 베를린으로 간다. 뮌헨 교통국(MVG)은 1대의 파란색상의 버스트램을 테스트 용도로 베를린 교통국(BVG)에 빌려주기로 하였다. 괴펠사의 트레일러를 장착한 MAN 시내버스는 베를린 서쪽 지역의 135번, 236번 노선에 투입되어 9월 4일(금)까지 테스트 될 예정이다. SNB는 테스트를 통해 길이 23m, 승차정원 130명인 차량이 해당 노선에 적합한지를 검증할 것이다. 이후 개학 시즌이 되면 해당 버스트램은 뮌헨으로 다시 돌아간다.

해당 버스는 베를린 시내의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전통적인 베를린의 노란색 래핑을 버스 전면에 부착하였다.

뮌헨 교통국은 2013년 가을부터 버스트램을 운영하였는데, 총 22대의 버스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15대의 새 버스들이 올해안으로 추가 합류할 예정이다.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버스트램의 유연함에 있다: 뒤쪽의 트레일러 차량을 탈착함으로 인해 불필요한 공간을 줄일 수 있으며 시간대별로 버스 용량을 조절하여 경제적인 동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버스트램은 회사나 학교가 밀집한 지역처럼 수요가 높은 노선에 아침 첨두시간동안 집중하여 투입할 수 있으며, 이후 시간대에는 수요가 많은 다른 노선에 투입시킬 수 있다. 주말이나 휴일처럼 수요가 낮은 날에는 트레일러를 분리하여 차고에 세워둔다. 따라서 차량과 트레일러 내구수명을 더 연장할 수 있고 수요가 낮은 시간에 불필요한 연료소모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철도나 트램선로의 공사나 보수작업 기간동안 버스트램으로 대체하여 수송하는 데에도 아주 적합하다.

MVG-CEO Herbert König의 인터뷰: „우리는 베를린시 교통국이 우리 버스를 테스트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곳 뮌헨에서는 버스트램이 여러 상황에 대해 매우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버스트램은 수요가 많은 노선에 투입함으로 인해 승객수송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동시에 트레일러를 탈착하여 앞쪽 버스만 단독으로 운행함으로 인해 비첨두시간대에 연료소모를 줄이며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차량들은 트램 노선 17번, 15/25번에 투입되어 공사기간동안 트램 대체 차량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여유 좌석의 확보로 승객들의 반응이 좋으며 뮌헨에서 성공 스토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이미 1960년대까지 이러한 버스트램 차량이 운행한 기록이 있다. 새로운 차량은 기존의 차량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ESP와 CCTV를 장착하여 트레일러 차량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승객공간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또한 앞쪽 버스와 뒤쪽 트레일러 연결부위에도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차량의 움직임과 연결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편집자에 의해 한글 번역된 내용으로 원문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글 :  Munich municipal utilities 보도자료
번역, 편집 : 최원호
업데이트 : 2015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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